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법의 심판대 오른 MB

    박근혜도 이 대통령 임명식 불참…측근 “육영수 여사 기일이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5월31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15일 광복절에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에 불참하기로 했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 차를 타고 장거리 이동이 힘든데다, 고 육영수 여사 기일이기도 해서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불참 의사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에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도 건강상의 이유로 국민임명식 불참 의사를 전한 바 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광복절 특별사면 등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국민임명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