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위·갑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서천군의 한 지역단위농협 조합장 A씨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13일 해당 농협 앞에서 열리고 있다. /노경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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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의 한 지역단위 농협 조합장이 직장 내 괴롭힘과 성추행 등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지난 13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노조)가 해당 농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아울러 노조는 농협중앙회에 서천군지부와 해당 농협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검찰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벌해 줄 것을, 고용노동부에는 근로감독 실시를 요청했다.
조합장 A씨는 지난 5월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은 지난달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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