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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선거와 투표

    조국 “내년 6월 선거 때 국민 심판 받겠다"출마 공식화…"합당은 내년 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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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합당 논의는 성급... 민주당과 '무조건 차별화'는 없다"

    국민의힘 해산 주장엔 선 그어 "지도부 조직적 관여 확인돼야"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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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오늘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내년 6월 국민으로부터 한번 더 심판을 받겠다는 것" 이라며 "지방선거가 될지 국회의원 재ㆍ보선이 될지 판단하긴 이르지만 정치적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힌 겁니다.

    광복절 사면 이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데 대해 내놓은 답변입니다.

    조 전 대표는 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해선 당장은 선을 그었지만 "내년 초 열린 자세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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