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입장하자 국무위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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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입장하자 국무위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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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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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는 시작부터 이례적인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회의장에 입장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무위원들이 일제히 박수를 보낸 것. 갑작스러운 박수에 어리둥절했던 이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등과 반갑게 악수했다. 이어진 회의석상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미국과 일본 순방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박수까지 쳐 주셔서 특별히 감사드립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입장하면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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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입장하면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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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제안은 회의 시작 전 대기 중이던 정동영 장관이 “성공적으로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대통령을 환영하자”며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김 총리가 흔쾌히 이를 받아들이면서 국무위원 전원이 뜻을 모았다. 덕분에 이날 국무회의는 오랜만에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김민석(왼쪽)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회의 시작 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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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국무위원들은 이 대통령의 입장을 눈치채지 못하고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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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태석 선임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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