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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세계 속의 북한

    ‘다자외교’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한 김정은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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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입장하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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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승절 기념식이 열린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함께 기념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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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입장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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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장에 등장했다.

    이날 오전 9시18분쯤 중국 관영 CCTV 카메라에 포착된 김 위원장은 검은색 방탄 리무진을 타고 베이징 고궁박물관 내 돤먼(端門)에서 내렸다.

    김 위원장이 전날 베이징에 당도할 당시 포착됐던 딸 주애는 이날 각국 정상들의 입장 현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여러 정상이 배우자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것과 달리 김 위원장의 배우자 리설주 여사도 포착되지 않았다.

    이날 김 위원장은 평소 즐겨 입는 인민복이 아닌 검은 양복에 밝은 금색 넥타이를 맸다.

    중국 CCTV는 김 위원장이 차량에서 내리는 장면부터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장면을 끝까지 보여주며 예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김 위원장을 영접하면서 악수한 뒤 다른 손으로 감싸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앞서 뒤에서 두 번째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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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입장하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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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승절 기념식이 열린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함께 기념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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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입장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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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을 관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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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승절 기념식이 열린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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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열차를 타고 지난 1일 평양에서 출발했던 김 위원장은 2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2011년 12월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권력을 이어받은 뒤 이번에 다섯 번째로 중국을 찾았다. 이번 방중은 가장 최근인 2019년 1월 이후 6년 8개월 만이다.

    김 위원장은 리설주 여사를 방중 일정에 세 차례 동반한 적은 있지만 딸을 대동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성동훈 기자 zenis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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