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세계 속의 북한

    김정은-푸틴, 중국서 정상회담…우호관계 재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3일) 오후 중국에서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양국 정상이 회담을 연 건 지난해 6월 북한 평양에서의 회담 이후 약 1년 3개월 만입니다.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찾은 두 정상은 열병식을 참관하고 리셉션 행사에 참여한 뒤, 함께 회담장으로 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이 쿠르스크의 해방을 도왔다"면서 "양국관계가 우호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파병 북한군을 높이 평가해준 데 감사하다"면서 "러시아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형제적인 의무로 간주하고 도울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푸틴 #북한 #러시아 #정상회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