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서울 강남 경찰서와 함께 캠페인
젤리 체험 기회 제공·책임 음주 메시지 전파

광동제약이 '헛개파워 스틱 젤리'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서울 강남 경찰서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과 안전한 교통 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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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동제약이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젤리'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 경찰서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과 안전한 교통 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포돌이 숙취 단속반'을 콘셉트로 한다.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과 일상 속 숙취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경찰청 공식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가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는 교통안전 퀴즈와 포돌이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전원에게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를 줬다. 또 △카카오T 택시 포인트 △포돌이·포순이 인형 키링 △헛개파워 스틱 젤리 등 경품을 제공했다.

헛개파워 스틱 젤리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540mg) △사이클로알린(2.8mg) △유산균 사균체(10억셀) △타우린(100mg) 등 원료를 담은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음주 후 15분 경과 시점부터 숙취 증상 개선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제품 인지도와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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