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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화기애애 악수 하루 만에 '찬물' 분위기…장동혁, 연설 도중 자리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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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내란의 늪에서 빠져나오십시오. 이번에 내란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아무 말 대잔치 하는겁니까, 지금!} {누가 궁시렁거리나!} 양쪽 다 조용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들어보세요. 다 뼈가 되고 살이 될 겁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첫 교섭단체 연설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뼈가 되고 살이 된다"는 조언을 했지만 국민의힘에서는 고성이 터져나왔고, 급기야 장동혁 대표는 연설도중 자리를 떴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기세는 여의도 대통령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협치를 위해서 손 잡고 약속했던 그것을 하루아침에 뒤집는 이런 정치인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는 권성동 의원과 함께 강릉을 찾았는데요.

    [권성동/국민의힘 의원 : 강릉의 가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강릉을 찾아주시고 장동혁 당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강원도 출신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가운데, 민주당의 "내란 청산"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는 상황.

    9월의 정기국회, 여야 갈등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강릉 가뭄 현장을 둘러보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표정에서 지금 어떤 생각을 할 지 궁금해지는 표정이었습니다. 조금 전에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후속 인선, 후속 인사 관련 내용 간단히 정리해 드리고 본격적으로 토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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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혁 앵커, 백다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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