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어제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 인근의 당원 명부 관리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특검은 이 과정에서 확보한 120만 명의 통일교 교인 명부와 500만 명 정도의 당원 명부를 비교해 공통된 12만여 명의 명단을 추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전당대회 투표권이 있는 책임당원이 얼마나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황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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