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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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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오는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오는 23일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해 국민통합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이 위원장이 지난 15일 취임한 이후 첫 전직 대통령 방문 일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22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헌정질서 위기 상황에서 의장님의 의연한 대처가 통합의 상징이 됐다"며 "국민통합은 누구나 강조하지만 실질적 성과를 내는 데 인색한 경우가 많다. 정부·국회와 협력해 갈등을 완화하고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헌법의 기본 정신은 관용·진실·타협·자제에 있다"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다양한 국민 목소리를 듣고 국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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