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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자문 서비스 '로보굴링'과 '연금굴링'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들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만 원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의 '굴링' 서비스는 로보 알고리즘을 활용해 투자자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매월 운용보고와 시장 상황에 따른 상품 및 자산배분 비중 교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2025년 8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14.6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로보굴링'과 '연금굴링'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는 중복이 불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조건은 해당 계좌에 33만 원 이상을 3회 입금하거나, 100만 원 이상을 순입금 및 투자한 후 잔고를 유지하는 것이다.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만 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실제 투자 금액은 순입금 금액의 90% 이상이어야 하며, 관련 정보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로보굴링은 단순히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꾸준한 사후 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입 방법은 삼성증권의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