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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수척해졌다했고 누군가는 더 건강해보인다고 했습니다.
지난 7월 재구속 이후 모든 사법 절차를 거부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
보석 심문이 있는 오늘은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그는 심문 중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구속이 되고 나서 1.8평 방 안에서 서바이브 자체가 힘들었다"
또 특검 수사에 대해선 '이게 기소할만한 건이냐'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얼마나 많은 재량권을 가지고 국익을 위해 일하는데 유치하기 짝이없다"
'재량권'과 '국익'이라는 대목에서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던 지난해 12월 3일 그의 목소리가 떠올랐습니다.
그가 수척해졌는지 아니면 더 건강해졌는지 그 겉모습보다 그가 과연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는 있을지가 더 궁금해지는…
<오늘 한 컷> 이었습니다.
이가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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