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DAN25)’를 연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의 최신 AI 기술과 플랫폼 전략을 공개하고, 업계 파트너와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단24(DAN24)’에서 선보인 온서비스 AI 전략을 한 단계 발전시킨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자·창작자·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네이버의 미래 기술과 비즈니스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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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략·플랫폼 비전 공개

최수연 대표는 오프닝 키노트에서 네이버의 기술·크리에이티브·서비스&비즈니스를 유기적으로 융합한 차세대 AI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네이버가 구상하는 플랫폼 생태계의 미래를 제시하고, 검색·광고·콘텐츠 분야를 맡고 있는 팀네이버 부문장들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술이 바꿀 사용자 일상과 비즈니스 경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술·경험&크리에이티브 세션 △딥다이브 세션 △서비스&비즈니스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네이버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접목될 AI 기술과 경험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또한 현장에서는 네이버의 기술이 비즈니스, 콘텐츠, 오프라인 경험과 결합해 사용자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온라인 생중계·참가 신청

‘단25(DAN25)’ 키노트는 행사 당일 온라인 생중계된다. 생중계 알림은 9월 30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세션 참가 접수는 10월 27일(1일차), 28일(2일차)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