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왼쪽), 비비엔.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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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소다 팝’(Soda Pop)을 작사·작곡한 프로듀서 쿠시가 모델 출신 프로듀서 비비엔과 결혼한다.
쿠시와 비비엔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8일 쿠키뉴스에 “쿠시와 비비엔이 1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인 음악으로 가까워지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9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쿠시는 2003년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했고, 2007년부터 작곡가로 활동했다. 이후 빅뱅을 비롯해 투애니원, 지드래곤, 태양, 헤이즈 등과 작업해 히트곡 다수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소다 팝’으로 주목받았다.
비비엔은 2015년 한 패션지 모델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Mnet ‘아이랜드2: 파이널 카운트다운’에 뮤직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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