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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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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속 웃음과 전통의 멋이 만났다… 대전문화재단 '전수씨네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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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영 기자]

    충청일보

    2025 전수씨네(CINE) 놀이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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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과 전통놀이가 만나 색다른 감성을 만든다.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이 오는 15~2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전수씨네(CINE) 놀이터'를 연다.

    영화와 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수교육관을 시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무형유산 팝업카드 만들기 등 전통놀이가 펼쳐지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10월 15일 '마이펫의 이중생활2' △10월 17일 '생츄어리: 마법의 소원나무' △22일 '뮨: 달의 요정' △23일 '아기 배달부 스토크'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문화 놀이터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전수교육관이 지역과 감성을 잇는 문화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네이버폼)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진흥팀(☏ 042-632-8385)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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