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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생일을 기념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0월 15일 슈퍼주니어의 동해로부터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해가 재단 홍보대사 위촉 8주년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진행한 선행으로,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해는 2017년부터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어린이 홍보대사와 함께한 스튜디오 촬영, '꿈 공모전' 참여 등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에 앞장서 왔다. 그는 "작은 마음이 모여 큰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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