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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세계 속의 북한

    북한 핵 언급한 주일 미국대사 "위험할 정도로 예측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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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조지 글라스 주일본 미국대사.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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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글라스 주일본 미국 대사가 북한에 대해 "위험할 정도로 예측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2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글라스 대사는 전날 일본 도쿄에서 지지통신 계열 내외정세조사회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서 "(북한이) 사이버 범죄 등 위법한 수단으로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해 계속 자금조달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이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하는 데 대해 "전 세계 국가에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라스 대사는 중국에 대해선 "우리는 군사, 경제, 기술 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배하려고 결심한 중국과 직면해 있다"면서 "미·일 동맹이 현재에 만족해 있을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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