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맛집 책자·지도 발간
가이드북 표지. 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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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은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남의 노포맛집 가이드 북 <안 가보면 후회할 충남노포맛집> 책자와 지도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자료조사와 심의,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한 점검과 시식 절차를 거쳐 완성된 이번 책자와 지도에는 충남 15개 시군 노포(老鋪)가 수록돼 있다.
총 231쪽짜리 책에는 노포의 개업 연도와 특징, 주요 메뉴 등이 담겨 있다.
본문에는 주인의 개업 사연, 메뉴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음식에 대한 철학, 맛의 비결 등이 적혀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업소별로 맛과 시설 분위기·위생·가성비 등 4개 부분의 평가표를 별(★) 숫자로 표기해 고객들이 사전에 업소의 특징을 이해한 뒤 방문하도록 했다.
부록에는 올해 충남도가 선정한 전통주 10개와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한 별도의 맛집(개업 연도 불문)과 우수 숙소 등이 수록돼 있다.
맛 지도는 충남도 전체 지도에 노포 맛집을 한꺼번에 수록한 접이형으로 제작됐으며, 누구나 쉽게 휴대하고 한눈에 위치별로 노포 맛집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3000부, 지도는 1만부로 각 시군의 관광과와 관광안내소에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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