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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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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이치 총리 “트럼프와 북한 완전 비핵화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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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8일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서 항공모함 조지워싱턴 호에 승선해 연설하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왼쪽)가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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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28일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트럼프 대통령과 나는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중시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에서 오고 간 중국 관련 논의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미·중 정상회담은 오는 30일 부산에서 열린다.

    최경윤 기자 ck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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