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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은평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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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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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은평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9명이다. 전일제(1일 8시간·주 5일) 72명과 시간제(1일 4시간·주 5일) 27명을 뽑는다.

    신청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정부 부처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동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와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원이 참여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전화(351-7306)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소득보전을 위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분들도 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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