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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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가 재연임에 성공했다. SBA는 2년 연속 서울시 출연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9일 SBA는 김현우 대표가 재연임이 확정돼 지난 2일부터 새로운 1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21년 11월 SBA 대표로 취임해 3년의 임기를 시작한 뒤 지난해 1년 연임에 성공했는데, 이달 재연임한 것이다. SBA 대표는 3년의 기본 임기를 채운 뒤 1년씩 추가 연임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 HSBC, 보스톤창업투자 대표를 거쳐 언론사 대표를 역임했다.
SBA는 또 올해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전체 16개 출연기관 가운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출연기관 중 최우수 기관 기록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SBA의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 시스템, 사회적 책임, 사업성과, 서울시 정책준수 등 5대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김현우 SBA 대표는 “앞으로도 서울 시민·기업·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형 성장모델’을 선도하며 서울시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혁신적 지원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공공기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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