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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관내 폐수배출업소의 환경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오염 예방과 안전한 현장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지난 11월 7일, 경북동해안 지질공원 안내센터 다목적실에서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폐수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40여 명의 환경기술인이 참석해 ▲배출시설 인허가 절차 ▲방지시설의 효율적 관리 ▲환경 관련 주요 위반 사례 ▲2026년도 중점 지도·점검 방향 등을 공유받았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 기법과 주의사항을 점검하고, 오염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도 다졌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기술인들이 현장 관리 역량을 높이고, 오염 사고 예방에 더욱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해 환경안전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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