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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43분 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311㎞ 지점에서 8.5t 트럭과 대형 트럭인 트라고가 추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회전하며 미끄러져 고속도로 전 차선을 가로막으면서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트럭 운전자 1명을 구조 중이며, 또 다른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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