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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진원, 뉴욕서 K콘텐츠 상영회 '코카 스포트라이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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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는 11월 6일과 20일,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K- 콘텐츠 상영회 '코카 스포트라이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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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K-콘텐츠 상영회 '코카 스포트라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뉴욕한국문화원의 한국 영상물 상영 프로그램인 '뉴 코리안 무비 나잇'의 11월 기획 테마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콘진원 제작지원작을 현지에서 상영함으로써 K-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비즈니스 매칭 등과 연계해 수출 확대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6일 상영된 '노무사 노무진'은 2024년 콘진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으로, 2025년 상반기 MBC 금토 드라마로 방영된 작품이다.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등이 출연했으며,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K-애니메이션 '닥터 비팡'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2024년 콘진원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으로, 생계를 위해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아이돌 연습생과 요리의 신, 붕어빵 '닥터 비팡'이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이서희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 프로젝트 마케터는 “이번 상영회는 콘진원 제작지원작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뉴욕 현지에서 확산하고, 북미 수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2026년에는 '코카 스포트라이트'를 확대해 소규모 쇼케이스와 비즈니스 상담회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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