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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소개받지 못한 자>



두 번째 이슈 바로 보겠습니다. 소개받지 못한 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시도지사나 현직 국회의원들은 소개를 해 주되 발언 기회는 제한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 자체도 해 주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지 직접 들어보시죠.

다시 얘기해서 시도지사나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들과는 달리 민주당의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소개해 주면 이 행사가 마치 정치 행사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차단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앵커]

야권에서는 야당 소속 단체장은 발언 기회를 주지 않는다라면서 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적도 있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 대통령 지금 지역 행사 계속 돌아가고 있는데, 지역 행사를 열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게 우선이라면서 정치인들에 대한 발언을 제한하겠다, 여러 차례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가장 최근 발언 다시 들어보시죠.

지난 9월이었죠.

강원도 행사 당시 김진태 지사가 몇 차례 손을 들었지만 발언을 제지했었는데, 당시 대통령실에서는 도민들께 발언을

드리는 게 우선이다라면서 설명한 적이 있었습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성대 기자였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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