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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이대통령, '관봉권 띠지·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 특검에 안권섭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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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왼쪽),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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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어제 오후 해당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안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변호사는 전주 완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고검 공판부장과 춘천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습니다.

    앞서 국회 특검 후보추천위원회는 특검 후보자로 안 변호사와 박경춘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를 추천한 바 있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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