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김 여사 오빠, 19일 구속심사
김신 대통령경호처 가족부장이 지난 1월 20일 오전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에 출석하고 있다. 김 부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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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전 부장을 ‘해군 지휘정 선상 파티’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지난 11일엔 해당 의혹과 관련해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앞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2023년 8월 2일부터 8일까지 경남 거제 저도로 여름휴가를 갔을 당시 해군 함정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군 자산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추 의원은 이들이 노래방 기계를 빌리고, 귀빈정으로 알려진 항만지휘정을 타고 거가대교에서 폭죽놀이를 했다는 등의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특검은 김 여사와 김 전 차장을 대통령경호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 중이다. 지난 9월에는 대통령 경호처를 압수 수색한 바 있다.
한편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검은 지난 14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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