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생의료재단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제15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자생의료재단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생의료재단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제15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서울·경기권 자생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09년 시작돼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봉사단은 배추 손질과 절이기,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에 참여해 약 800kg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노원·보라매자생한방병원 인근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김장 재료를 공급하는 농가에도 도움이 돼 농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