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뮤캉스 성지’ 파라다이스, 셀럽 DJ 아오키 클럽 축제 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적 DJ와 팬 만나는 축제 ‘크로마 키’

    12월 6일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서 개최

    헤럴드경제

    12월 6일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리는 ‘크로마 키’ [파라다이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다음 달 6일 방탄소년단, 린킨파크와 협업한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를 초청해 클럽 페스티벌 ‘크로마 키(CHROMA KEY)’를 개최한다.

    크로마 키는 아시아 클럽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축제로 기획됐다. 다음 달 27일 새로운 헤드라이너와 함께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하며, 내년에도 정기 시리즈 형태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로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클러빙 시설이다. 동시에 3000여명을 수용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공연은 당일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입장권은 크림(KREAM)에서 판매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 최초의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뮤캉스(뮤직+호캉스)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여기엔 복합리조트 인프라가 주효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위치, 5성급 리조트, 실내 파티 시설을 비롯해 자체 보유한 3000여점의 예술 작품,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까지 완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EDM, 심야공연으로 보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크로마 키 공연을 통해 24시간 문화예술과 공존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 환경이 만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