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관리담당자 250명 대상 위생교육
이마트24가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성수동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영업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편의점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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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이마트24가 19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영업관리 담당자(SM)를 대상으로 ‘편의점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식품안전교육센터와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교육에는 영업관리 담당자 약 25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최근 편의점 내 조리식품, 가공식품의 보관, 취급 기준 등 위생관리와 관련된 이슈가 지속되고 있다. 체계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이에 이마트24는 현장에서 고객, 경영주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매장을 관리하는 영업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교육기관을 초청한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는 식약처 식품안전교육 위탁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편의점 업태에 특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편의점 식품판매 형태와 종류, 영업신고와 식품안전관리 정책, 휴게음식점 및 식품자동판매기 시설 기준, 지도·점검 시 위생 점검사항, 휴게음식점 및 식품자동판매기 주요 위반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마트24 품질관리팀 이보리 팀장은 “최근 편의점 위생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본사 차원에서의 관리 강화뿐 아니라, 가맹점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위생관리 체계를 개선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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