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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 토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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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김준기)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경영진이 전달한 최근 안전 관련 특별 지시사항을 공유한 뒤 직원들이 현장의 위험 요소와 개선 필요 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한 교육 영상 시청도 진행됐다.

    청주지사는 토론을 통해 ▷작업 시작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의 실효성 강화 ▷신규 근로자와 건설기계 투입 현장의 사전교육 철저 ▷기계·장비 사용 작업 시 현장 안전조치 준수 ▷연말까지 지사장과 부서장이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 실시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앞서 지사는 지난 12일 가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을 포함한 11개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18일부터는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일상화해 안전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있다.

    김준기 지사장은 "안전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더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청주지사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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