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22일 화랑관에서 '진천군립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생거진천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진천군립 교향악단 연주와 인기 가수 바다, 조성모, 소프라노 이채영 등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또 청주 CBS 합창단, 당신 근처의 합창단, 진천군 어린이합창단 등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합창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043-539-3602)에 문의하면 된다.

박근환 군 문화관광과장은 "진천군립 교향악단이 군민 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연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군민 여러분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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