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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접경지역 풍선 살포' 대북단체 대표 등 20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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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접경지에서 대북전단을 담은 풍선 1천여 개를 살포한 혐의로 대북단체 소속 회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항공안전법과 고압가스법, 재난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모 단체 대표 60대 A씨를 포함한 20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 4월까지 파주와 연천 일대에서 23차례에 걸쳐 전단, USB 등을 넣은 풍선을 북쪽으로 날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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