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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19일,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 전시실에서 진주지역 학부모 30여 명과 '2025 학부모와 교육장이 함께하는 소통 ·공감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육, 마음을 듣고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교육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와의 직접적인 대화의 장을 통해 진주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진행으로 문을 연 '소통·공감 마당'은 교육장 환영사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활기를 띠며,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살펴보며 자연스럽게 대화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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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의 오늘, 진주교육 현장을 말하다'와 '미래를 여는 열쇠, 진주교육 방향을 말하다'는 두 가지 핵심 주제로 미래 교육 비전은 어떠한지, 학부모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진주교육 핵심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교육장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학부모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소원을 말해봐' 코너를 통해 교육장에게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도 마련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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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에는 학부모와 교육장이 각자의 바람을 엽서에 적어 '희망나무'를 함께 완성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교육장이 학부모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끝으로 '2025 학부모와 교육장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마당'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김경규 교육장은 "이번 소통·공감 마당이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주교육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주인되는 행복한 진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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