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십대지기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운안 기자]
    국제뉴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십대지기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제공.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상담 등 청소년 지원사업 공동 운영 정서 회복 및 사회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협력 진로 및 자립 지원 연계 심리치유 및 사회 복귀 지원

    이날 협의에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학습 및 활동 공간 제공,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학습지원, 신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방향 등도 논의됐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움직일 때 위기청소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며 "청소년이 다시 학습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박현동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사업 발굴,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