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수원시장 "새해도 수원폐이 발행 확대 정책 지속 추진" 시정연설서 밝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만구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이재준 경기도 수원특례시장은 19일 "2026년에는 모든 정책사업의 혁신 방향을 '시민 체감'으로 다시 정립해 최종 목표인 수원 대전환을 향해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 시정 기조는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이다. 세 가지 핵심 키워드는 문화관광, 첨단과학연구, 시민의 삶"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는 올해 3조1899억원)보다 10.3% 증가한 3조5190억원 규모로 편성한 새해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첫해부터 올해 말까지 2천300억원에 가까운 지방채를 상환하는 재정 성과를 바탕으로 여·야·정이 함께 시민 체감 숙원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출생지원금,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70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지목했다.

    이어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고 자평하고 "지역상권에 온기가 돌도록 수원페이 발행 확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