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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연구부장과 희망 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초등 연구부장 교육과정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연수에서 다뤘던 교육과정 정책 이해와 자율시간의 개념 정리를 바탕으로, 새학년도 학교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계획을 앞두고 연간 설계 흐름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 업무 경력 2~3년차 교사들을 중심으로, 연간 타임라인을 이해하고 학교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무형 연수로 기획됐다.
워크숍은 연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타임라인 안내, 학교자율시간 운영 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 업무 혼선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 정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책 해설보다 실천 과정에서 부딪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충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자율성과 교사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워크숍은 그 실현을 위한 연속적인 지원의 일환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 운영은 사전 준비와 연간 설계가 핵심이며 새롭게 업무를 맡은 교사들이 정책 흐름과 실행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단순한 안내를 넘어 학교 교육과정의 실제 운영을 준비하는 실무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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