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수련관 꿈나래마당에서 ‘2025년 MZ꿈디자인대회’를 열었다. (사진 = 포항시청소년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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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최근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 꿈나래마당에서 '2025년 MZ꿈디자인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행복한 포항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정책 제안 프로그램이다. 총 8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상은 '포항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을 제안한 함승목 청소년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Re:school 폐교를 활용한 청소년 공동학습센터'를 제안한 장성고등학교 학생회 팀(장·학·생)이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자료를 준비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환경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개선점을 찾아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제민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포항시민의 일원으로 정책 제안의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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