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울산병무청은 19일, 부산·울산병무청 대강당에서 부산·울산지역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취업캠프'를 마련했다.

복무만료를 앞둔 취업희망 사회복무요원들이 취업캠프에 참여해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부산울산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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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업캠프는 복무만료를 앞둔 취업희망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취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취업역량 강화 특강과 경제적 지원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와 접수를 진행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과 장래의 유망 자격증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3년 6월부터 시작된 취업캠프는 현재까지 475명이 참석했으며, 17명이 취업을 했다. 또 사회복무요원 취업캠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8%에 달했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만료 후 취업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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