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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대전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 "대덕구 미래 키워드는 안전·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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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성 기자]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실종아동 예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골자로 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국제뉴스

    대전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


    이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대덕구 생활체육 지속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실종아동 예방 조례안은 실종 발생을 줄이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치추적 장치 지원 등 예방·보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경찰서·보건소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조항도 포함했다.

    실종 예방 활동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생활체육 지원 조례안은 구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생활체육 강좌 설치, 체육동호인 활동 지원, 전통종목 육성, 생활체육 행사 개최와 국제 교류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근거가 담겼다.

    또한 '생활체육지속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생활체육 정책과 동호인 조직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했다.

    이준규 의원은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지역사회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실종아동 예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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