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여객선 한 척이 섬 위에 올라탄 채 멈췄습니다.
[해경]
"현재 퀸 제네비아 족도 충돌한 상황. 선체의 절반 이상 섬에 올라타고 있는 상황으로 보임. 선체 기울기 없음."
선내 편의점엔 매대가 쓰러져있고 물건들은 바닥에 나뒹굽니다.
[안내방송]
"상황파악 중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함영덕 / 여객선 탑승자]
"8시 조금 넘어서 충돌했어요. 완전 지진난 거처럼 우당탕 우당탕했죠. 식당하고 이런 거 식기류 이런 게 다 넘어졌죠. 그 정도로 충격이 컸다는 거죠"
해경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는데, 해경 경비정이 신고 20분 만에 배에 도착해 승객 구조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여객선은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퀸제누비아2호'로 승객은 화물을 운반하던 기사 100여명을 포함해 총 246명, 선원은 21명이 타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목포해경 전남소방본부 시청자 함영덕 스레드(@nanaco.jeju)
영상편집: 강경아)
[해경]
"현재 퀸 제네비아 족도 충돌한 상황. 선체의 절반 이상 섬에 올라타고 있는 상황으로 보임. 선체 기울기 없음."
선내 편의점엔 매대가 쓰러져있고 물건들은 바닥에 나뒹굽니다.
[안내방송]
"상황파악 중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서 승객과 선원 26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됐습니다.
[함영덕 / 여객선 탑승자]
"8시 조금 넘어서 충돌했어요. 완전 지진난 거처럼 우당탕 우당탕했죠. 식당하고 이런 거 식기류 이런 게 다 넘어졌죠. 그 정도로 충격이 컸다는 거죠"
해경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는데, 해경 경비정이 신고 20분 만에 배에 도착해 승객 구조활동에 나섰습니다.
배는 선수 기준 왼쪽으로 15도 이상 기울었지만 물이 차거나 화재징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여객선은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퀸제누비아2호'로 승객은 화물을 운반하던 기사 100여명을 포함해 총 246명, 선원은 21명이 타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목포해경 전남소방본부 시청자 함영덕 스레드(@nanaco.jeju)
영상편집: 강경아)
김지윤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