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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무장투쟁세력 며느리가 미인대회 출전?..."미스 팔레스타인은 애 딸린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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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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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에서 치러진 국제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

    팔레스타인을 대표해 참가한 27살 나딘 아유브

    팔레스타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하면서 많은 관심

    그런데...나딘 아유브가 결혼하고 출산까지 했다는 보도 나와

    이스라엘 매체들은 아유브가 테러리스트의 아들과 결혼했다고 보도

    이스라엘 매체가 테러리스트로 지목한 인물은 '마르완 바르구티'

    바르구티는 팔레스타인 무장봉기 운동 주도자로 지목돼 수감

    자살폭탄테러를 이끈 혐의 받고 있지만 바르구티는 부인

    이스라엘인 5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2002년 종신형 선고받아

    23년째 감옥에 갇혀있지만 여전히 팔레스타인 지도자로 손꼽혀

    이런 바르쿠티의 며느리로 지목된 아유브는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상황

    아유브 이스라엘을 비난하며 가자지구에서 숨진 어린이 애도하는 게시물 올려와

    이스라엘 매체들은 미스 유니버스가 팔레스타인의 선전전으로 활용됐다고 비판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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