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각가도’ 개관 전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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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상업시설인 펜타원스퀘어 지(G)동에 최근 복합문화공간 ‘오각’이 문을 열었다. 전시장과 공연장, 강연실, 서점, 식당, 작업실 등이 어우러진 ‘오각’은 펜타원 입주 기업들이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조성한 공공 문화플랫폼 시설이다. 예술기획사 에이트스페이스(대표 박혜경)가 기획운영을 맡았으며 첫 행사로 내부 갤러리 ‘오각 선’에서 전통 책가도의 의미를 현대미술로 확장한 개관전 ‘오각가도’(내년 1월31일까지)를 선보이는 중이다. 김환기, 이우환, 윤형근, 이불 등 국내 근현대 대가들과 알렉스 카츠, 에르빈 부름, 아모아코 보아포 등 국외 주요 작가들의 작품들을 망라했다. 전시장 맞은편 아트라운지에는 또다른 감상거리로 이배 작가의 대형 조각과 붓질 회화가 설치됐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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