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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걷어 올린 채 서 있는 두 아이. 양쪽 종아리에는 여러 겹의 빨간 자국이 선명합니다.
회초리로 맞은 듯, 여린 살결이 퉁퉁 부어올랐고 멍이 든 곳도 있습니다.
28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두 아이의 엄마로 추정되는 이가 자신의 SNS에 '아이 체벌 인증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엄마에게 거짓말하고 친구와 놀기, 엄마 전화 끊기, 거짓말하고 또 거짓말로 둘러대기'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글쓴이는 '사춘기 시작이라면 이렇게 몇 년을 가야 하나. 자신이 없다'며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훈육을 넘어 아동학대다", "아이에게 적당한 훈육이 필요하다고 해도 그걸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 건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글쓴이는 해당 게시물과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사건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때리는 것도 학대이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 것도 학대"라며 "상당히 심각한 일이다. 요새 누가 아이를 저렇게 때리냐"고 지적했습니다.
바지를 걷어 올린 채 서 있는 두 아이. 양쪽 종아리에는 여러 겹의 빨간 자국이 선명합니다.
회초리로 맞은 듯, 여린 살결이 퉁퉁 부어올랐고 멍이 든 곳도 있습니다.
28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두 아이의 엄마로 추정되는 이가 자신의 SNS에 '아이 체벌 인증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엄마에게 거짓말하고 친구와 놀기, 엄마 전화 끊기, 거짓말하고 또 거짓말로 둘러대기'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글쓴이는 '사춘기 시작이라면 이렇게 몇 년을 가야 하나. 자신이 없다'며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크게 경악했습니다.
"훈육을 넘어 아동학대다", "아이에게 적당한 훈육이 필요하다고 해도 그걸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 건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글쓴이는 해당 게시물과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사건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때리는 것도 학대이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 것도 학대"라며 "상당히 심각한 일이다. 요새 누가 아이를 저렇게 때리냐"고 지적했습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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