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의 로라(왼쪽부터), 아현, 파리타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헌트릭스를 재현하고 있다. /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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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선보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무대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베이비몬스터의 ‘What It Sounds Like’와 ‘Golden’ 조회 수는 668만회를 넘기며 2025 마마 어워즈 무대 중 전체 조회 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무대에서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 아현, 로라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3인조 퇴마사 걸그룹 ‘헌트릭스’ 머리와 옷을 원작 그대로 재현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아현은 높은 음역의 노래 ‘골든’을 원키로 완창한 데다 초고음 애드리브로 곡을 마무리했다.
넷플릭스코리아도 유튜브 공식 계정에 베이비몬스터가 부른 골든 영상을 올렸다.
29일 2025 마마어워즈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헌트릭스 '골든' 무대 재현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 /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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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원키로 부르는 게 불가능한 수준의 음악인데 라이브로 소화한 게 믿기지 않는다”, “마지막 애드리브까지 여유가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난도 높은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하려 한 도전은 박수받아 마땅하지만 음정과 창법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베이비몬스터가 마마 어워즈에서 본 무대로 선보인 ‘WE GO UP+DRIP’ 공연은 조회수 567만회를 넘기며 이번 시상식 전체 무대 중 조회수 2위를 차지했다.
[최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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