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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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4일 오전 상승폭을 넓히며 장중 한때 상한가에 도달했다. 미국이 로봇산업 육성을 추진한다는 외신보도에 매수세가 붙었다.
이날 오전 11시49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일 대비 6만6500원(29.89%) 올라 가격 상한선인 28만9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모기업 현대차는 전일 대비 1만5500원(5.82%) 오른 28만2000원에 거래됐다. 계열사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향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글로비스는 5%대 상승을 기록했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3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을 인용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최근 로봇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소식통 2명은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 로봇산업과 관련한 행정명령 발령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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