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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모습. 〈영상=태안해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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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원 7명이 탑승한 9.77톤 규모 어선이 4일 오후 6시 20분쯤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태안해경은 경비함청 8척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조한 승선원을 응급차로 이동 중인 모습. 〈사진=태안해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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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원 가운데 50대 A씨는 십리포 해안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또 다른 승선원 3명은 선박 인근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3명은 현재 수색 중입니다.
승선원이 전복된 선박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태안해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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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는 현재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태안군 등 관계 기관에 가용한 모든 선박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선원을 신속히 구조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현장의 신속한 대응수습을 위해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관을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찰이 물에 빠져 표류 중인 승선원을 구하고 있다. 〈사진=태안해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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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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