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헬로 뉴 산타' 신세계백화점,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채널 누적 조회수 5000만회 기록 등 성과

    다양한 연출로 크리스마스 세계관 구축

    작년 신세계스퀘어에 100만명 방문키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채널 운영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 작품은 신세계백화점의 2024년 홀리데이 캠페인 ‘헬로 뉴 산타’이다. 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제작한 ‘헬로 뉴 산타’는 지난해 12월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활동, △바이럴 콘텐츠 등 다양한 연출로 크리스마스 세계관과 서사를 구축해 전달했다.

    이데일리

    신세계백화점이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헬로 뉴 산타는 온·오프라인에서 ‘사랑과 나눔’이라는 주제를 새롭고 흥미롭게 구현한 점, 이목을 집중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헬로 뉴 산타의 바이럴 콘텐츠들은 산타가 장악한 듯한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 서울 곳곳에서 사고 난 썰매가 견인되는 장면을 연출한 게릴라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K팝 아티스트 에스파 멤버인 카리나가 출연한 브랜디드 필름은 지난해 12월 20일 신세계스퀘어에 본영상을 공개하며 명동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영상은 사고를 당한 산타를 대신해 루돌프로 등장하는 카리나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연말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은 팔로워가 8만명 이상 증가했고 채널 누적 조회수는 50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본영상이 공개된 신세계스퀘어에는 지난해 연말 100만명에 달하는 이들이 찾으며 ‘인증샷 명소’,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로 각광받았다.

    올해에도 신세계백화점은 새로운 홀리데이 캠페인 ‘신세계 뮤지컬 원더랜드’를 전개한다.

    최현정 신세계백화점 BX팀 팀장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이야기’에 감동과 재미 모두를 담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은 독보적인 연말, 크리스마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고객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경험을 매년 나눠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