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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로봇이 온다

    '억만장자' 얼굴 단 로봇개?…기괴함에도 전량 완판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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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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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의 현대 미술 행사 중 하나인 아트 바젤에서 한 작품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유명인사들의 얼굴을 본딴 로봇 개입니다.

    아트 바젤 마이애미의 '디지털 아트'에 설치된 전시물을 사람들이 쓰다듬습니다.

    자세히 보니 일론 머스크, 마크 주커버그, 앤디 워홀 등 유명인들의 얼굴을 그대로 본딴 기괴한 모습입니다.

    로봇은 마치 대변을 보듯 촬영한 사진들을 출력하는데, 일부는 실제 NFT(대체불가토큰) 작품의 사진입니다.

    작품을 만든 마이크 윈켈만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우리는 점점 빅테크가 통제하는 렌즈로 세상을 재해석한다"며 작품 의도를 밝혔습니다.

    작가는 '비플'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졌는데 4년 전 NFT 작품이 6,930만 달러(약 1022억 원)에ㅔ 낙찰되면서 '디지털 아트'의 새 기록을 썼습니다.

    마이애미 아트 바젤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가 된 이 로봇 개는 한 대당 약 1억 원을 넘기는 가격이지만 이미 모두 팔렸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Wu Tang is for the Children'·인스타그램 'beeple_crap'·유튜브 'Art Basel']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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