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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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두산에 대해 견고한 지배력을 유지한 가운데 고객사 확대에 나섰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135만원을 유지했다.
5일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지난 4분기 실적과 관련, "전자BG(사업부문) 영업이익이 1600억원(전년 동기 대비 +257.1%), 영업이익률 29.7%를 전망한다"고 했다.
양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 GB300 NVL72 출하 급증에 힘입어 분기 최고 실적 달성을 예상한다"라며 "AI(인공지능) 수요의 낙수 효과가 확산되며 CCL(동박적층판) 업황 전반의 공급 부족이 가속화했다"라고 했다.
이어 "하이엔드 CCL(동박적층판)의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두산 역시 이를 기회로 활용해 신규 고객사로의 공급 확대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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